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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오늘

해운대 일식집 오사카에서 런치먹기 (파라다이스 호텔인근)

 

 

 

안녕하세요

바이미입니다~

 

지난번에 파라다이스 호텔 리뷰를 올렸는데요

오늘은 그날 점심으로 먹었던

해운대 일식집 오사카 리뷰입니다~

 

우선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어요 

수영장 가기 전에 밥을 먹고 가야된다는

생각이 우선이였고

가까운곳에 오사카와 바로 옆에 햄버거 가게가 있었는데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같은 버거집이 아니라

수제 버거 집이여서

부담스러워서 오사카로 들어갔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생각보다 꿀맛!!! 

 

그럼 오사카 리뷰 함께 보실까요?

 

 

 

 

 

 

파라다이스 정문 바로 앞에 있습니다

본관쪽에서 오시면 더 가까운거 같아요 

이 건물 옆에 신한은행이 있는데 

유료 주차장이 있으니

차량으로 오시면 이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희는 호텔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코로나 방역완료했다는 안내판도 있었어요~

 

 

 

 

메뉴판은 밖에서도 확인가능하시구요

런치는 오후 3시까지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2시 반쯤 도착했구요

늦은 점심을 먹는 팀이 있었고

저희가 들어가고 곧 연달아 3팀이 들어왔어요 

어딜가나 일을 끌고 다닌다죠.. ㅎㅎㅎ

 

 

 

 

오사카는 다른곳에도 지점이 있나봐요

정확하게 알아보고 간게 아니라서

정보가 부족하네요 

 

 

 

 

 

점심 초밥정식이 있고

오사카정식

초밥세트 등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회식이나 친구들과 함께 와도 좋을거 같아요 

조용하게 대화하면서 먹기에도 좋네요 

 

 

 

 

9살 7살 아이들은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왕새우튀김이 들어간 튀김우동입니다 

일본스타일 특유의 우동맛 너무 좋네요 ㅎㅎ

 

한국식 우동과는 좀 다르잖아요 

간장이나 육수나

튀김이 국물에 들어가서 눅눅해지니

아이들은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왕새우는 엄빠가 득템했습니다 ㅎㅎ

 

 

 

 

제가 주문한 회덮밥입니다 

음.. 좀 작아보이쥬?

밥 넣고 비비니 한끼가 든든합니다 

미니 우동도 함께 주시니

목 맥힐일도 없어요 ㅋ

 

 

 

 

회에서 비린내도 안나고 

꼬들꼬들해서 맛있었어요~

 

 

 

 

신랑이 주문한 치킨난반입니다 

생소한 메뉴인데 

메뉴판에 상세설명이 없는게 좀 아쉬웠어요 

밥을 원했던

신랑이였는데

치킨만 있고 밥은 없습니다 

공기밥 추가해라고 했는데

치킨 양이 꽤 되어서 밥은 추가 안했어요 

먹어본 느낌은 

중화요리중에 유린기 같은 스타일이에요 

 

닭고기를 얇게 썰어서 튀긴 다음 

간장베이스의 소스를 끼얹은 요리입니다 

 

유린기와 다른점은 

유린기는 계란이 없고

많이~ 맵콤합니다 ㅎㅎ

 

 

 

 

수영장때문에 한끼 때우자 싶어서 

부랴부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단골도 꽤 되는지 

멀리서도 먹으러 오시더라구요 

점심시간 후 주방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거 같은데

따로 기재가 안되어 있어서 

저도 적지는 못했네요 

 

대신에 먹고 있는데

주방 식사시간때문에

추가 주문할껀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업소 정보에 함께 적어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기대이상으로 맛있고 담백했던

해운대 일식집 파라다이스호텔 바로 앞!!! 

오사카 리뷰였습니다~